대세는 생명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베푸는 비상세례이다.
대세는 비신자도 집전할 수 있다.
대세를 줄 때는
첫째 영세를 주는 이가 교회의 가르침을 행할 지향이 있어야하고
둘째 영세 받을 사람이 아직 의식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교
회의 가르침을 믿겠다는 표시를 하여야 하며, 그 표시를 받은 후에야 집전자는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에게 세례를 베풉니다"라는 말과 함께 세례를 받은 이의 이마에 물을 부어야 한다.
만일 받는 이가 어린아이이거나 의식이 없고 숨만 쉬는 경우에는
조건부 대세로서, "......(세례받는 이의 세례명), 당신이 세례를 받을 만하면,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에게 세례를 베풉니다"라고 하면서 물을 부어야 한다.
위와같이 대세 집전을 한 경우에는 성당에 급히 연락을 하고 세례를 베푼 사실을 알려 영세대장에 올려야 한다.
추) 위의 글은 비상세례에 대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늘날 의학이 발달하고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때에는 본당에 연락을 취한 후 본당신부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