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샘물6/세례 전례

2007. 8. 13. 오전 12: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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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성사는 어느 때나 집전될 수 있으나, 교회의 전통은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빠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부활전야에 거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활주일은 세례와 성체성사에의 완전한 참여를 위한 가장 적절한 시기로 간주되어 초대교회부터 이날 세례성사가 시행되었다. 즉 사순절은 세례전의 교육기간이었던 것이다.
 
 ㅇ 부활전야 예식은 빛의 예식으로 시작한다.
 
   - 부활촛불은 이제 찬양 받을 상처를 가진 부활한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신약성서 전체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세상과 모든 인간의 빛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 초가 행렬 속에서 지성소를 향해 이동될 때에 빛은 점차로 전파되는데 먼저 주례자, 그 다음에 복사, 끝으로 모여있는 모든 사람들이 빠스카 초에서 자기 초에 불을 당긴다. 모두 구세사의 절정에 이른 하느님의 빛의 영광 안에 기뻐하면서 부활찬송을 노래한다. 그리고 말씀의 전례가 시작된다.
 
 - 말씀의 전례가 끝난 후 독서에 나오는 구세사를 요약하는 기도로써 물을 축성한다.
 
 - 부활초가 물에 담궈지면, 부활초가 상징하는 부활한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세대는 생명을 주는 것이 된다.
 
 - 세례서약이 선언되면 신앙고백이 따르고 끝으로 세례가 있다.
 
 - 우선 사제는 성유로써 영세지의 머리에 도유한다. 견진 때에 이마에 도유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기에서는 머리의 가장 꼭대기 위에 기름을 바르며, 그래서 정수리에 기름을 바른다고 한다. 이 도유는 구약시대에 사제와 왕에게 도유한 것의 모형이다. 그리고 이에 동반하는 기도는 이 예식을 그리스도의 세 가지 직무에의 참여로 설명한다.
   "너희는 하느님 백성의 지체들이요 영원한 사제요 왕이며 예언자로 기름바른 그리스도께 속하기 때문이다."
 
 - 성유를 바른 다음 새로 영세한 각자에게 흰옷을 입힌다. 이 때에 사제는 " 이 흰옷은......그리스도를 입은 표지가 되어야 합니다. 영생을 위하여 이 품위를 보존하십시오"라고 말한다. 
 
   . 이러한 상징용어는 에폐소서에서 " 옜 생활을 청산하고 정욕에 말려들어 썩어져 가는 낡은 인간성을 벗어버리고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되어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새 사람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새 사람은 올바르고 거룩한 진리의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예폐 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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