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꼭 일주일 전, 복음화 학교 3단계를 마치고
즐거운 다과와 함께 신앙의 나눔 후 들뜬 마음으로
막걸리잔 기울면서.
인창동 성당 홈피 자칭 3인방이 모여서,
늦었지만 홈피 1주년을 나름 기념하면서 건투를 빌었습니다.
귀한 3분의 들러리와 함께 정겨운 자리를 마련했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톻하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반가움과 기쁨과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술잔을 맞대며
건배!를 올렸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아마도, 스스로에게 은근한 강박을 주고 받으며.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자처하는 보람과 기쁨을 느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을 받는 것도 아니요.
누가 칭찬해 주는 것도 아닌데.
무에 그리 잘 난 것도 아닌데,
왠지 나라도 꼭 해야 할 것같은 생각에,
우리라도., 나. 그대와 우리가 스스로 주인임을 자처하면서
우리 성당이니깐,. 우리 성당이 바로 내 집이니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석을 자기가 깔아주고 자기가 깔고 앉아서.
훗훗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으니,
그렇게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눈으로 익혀온 심종국, 황영신이라는 이름이
꽤나 가깝고 친숙하게 여겨졌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설레이는 한잔을 마련하는 자리를 갖고
이 또한 하느님을 향한 일념에서 신앙의 길목인 복음화 학교에서 다시 만났으니
더욱 뜻깊은 자축의 밤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기뻐합시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시다.
또한 인창동 성당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잔을 높이 들고 기원합시다.
브라보. 브라보, 큰소리로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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