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라. 나다.

2009. 11. 8. 오후 5:06:16

글자
오늘 아침 미사에 
'야곱의 우물' 이라는 묵상책을 홍보하러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들이 오셨드랬습니다.
 
그분들이 준비해주신 좋은 말씀 한구절..
봉헌하며 집어왔는데
펼쳐보는순간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르코 복음 6장 50절 말씀이라고 하네요.
 
아니, 어쩜...
지금의 내게 딱 들어맞는 말씀을.
 
하느님은 참으로 신통방통 대단하신 분같습니다.
 
아무리 의무라지만 빗속을 뚫고 미사왔다고 칭찬하신 신부님 강론에
스스로 뿌듯해하며 함박웃음을 짓고있었는데
 
순식간에 눈물이 뚝뚝...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역시 하느님은 다 알고 계셨습니다.
 
다 알고. . 지켜보시다가
몇달째 고민고민 하고 있는 제가 이제는 안쓰러우셨는지.
드디어 한말씀 하셨네요.
 
곧. . 결정을 내릴수 있을듯 싶어졌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댓글 3

  • 2009년 11월 8일 오후 7:32

    아멘. 주님께서 자매님에게 좋은 몫을 안배해주셨으리라 믿겠습니다. 야훼이레 ~~

  • 2009년 11월 8일 오후 8:44

    기쁜 날이 되셨네요. 부디 뜻한바를 주님안에서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 2009년 11월 9일 오후 10:50

    곧,,결정을,,!! 용기가필요한일이셨나봐요..멋져요 잘 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