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성당엔 참새들이 없나봐요.
아님 참새가 자신이 참새라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죠.
오다가다 지나면서 들러서 인사도 나누고 얘기도 하는 곳이 방앗간이라는 것을,,,,
이런, 이런, 저만, 제가 참새인줄 착각하고 있는게 아닐런지요?
많은 분들이 좋은 소식을 전해주면 참 좋겠네요.
오늘 아침, 금곡성당 가는 길에 언덕을 오르며 하늘을 보니
쥐색 하늘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등성이가 보였어요.
잔뜩 흐린 날씨때문에 선명치는 않지만 확실히 산이라는 것을 알수있지요.
마치 내가 찾아가야 할 여정의 목적지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곳이 어떤 곳인지, 쉽고 빠르게 가는 길을 잘 찾지 못하는 것 처럼요.
오늘 신부님의 강론(금곡성당 이재화신부님)에서 우리와 늘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알아보는
방법중에는 미사참여하는 것, 기도하는 것, 그리고 기쁨을 느끼는 것등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렇다면 지금 저는 아마도 올바른 삶의 목표를 향해 지금 가고 있는게 맞는 것 같아요.
오늘도 인창동 성당 모든 분들이 주님 사랑안에서 좋은 시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