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마르 6. 37)
예수님께서는 배고픔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신을 따르는 군중이 가여워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수천명이나 되는 군중을 보며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 데나리온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하고 볼멘 소리를 하고 맙니다
기적의 주님을
곁에 두고서 말이죠..
가난해서.. 몰라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나눔에 주저하는 모습에는 어디에도
주님의 자리는 없습니다
그런 세상의 시선으로는
절대로 주님을 체험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수천명을 배불리 먹이신
주님의 기적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선행들을 생각해 봅시다
아무리 없어도
우리에게는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 만큼의
재능들은 있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