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3주간(목)12/17

2015. 12. 17. 오전 11:28:42

글자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부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마태 1. 16)


우리에게도 그렇듯이

예수님께도 족보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족보에 당당하게(?) 기록된 이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혈통을 중요시하는 일반 족보와는 달리, 

형에게서 장자권을 빼앗은 야곱의 이름과 

이방인 창녀였던 라합의 이름..

또 시아버지를 속여 근친상간으로 아들을 낳은 타마르의 이름까지..

우리의 족보와는 조금 다름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 부끄러울 수도 있는

이름들까지 굳이 족보에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그들의 온전한 믿음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부끄러운 죄까지도

모두 당신께로 가기 위한

도구였음을 믿고 의탁하는 온전한 믿음 말입니다


우리에게도

부끄럽고 죄스러운 과거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주님께서 우릴 살리시려는

구원의 역사였음을 깨닫고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쓰여지고 있을 

주님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강론 말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