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 대림1주간(월)11/30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2015. 11. 30. 오전 10:07:14

글자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마태 4. 19)


어부라고 다 같은 어부가 아닙니다

참치를 잡는 사람..

새우를 잡는 사람..

꽃게를 잡는 사람..

그렇게 어부는

자신들이 무엇을 낚을 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것에 맞는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새우를 잡는 

낚시와 그물로

커다란 참치를 잡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세례를 통해 

그분의 자녀답게 살겠노라

믿음을 고백한 우리가

그저

세상 눈에나 들어 보겠다고

온갖 거짓과 위선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나중에 후회하게 될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하루 중에

그리스도 신자로서..

부모로서..

배우자로서..

이웃으로서 다가오시는

주님의 보편적인 부르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어떠한 선택이 

주님 보시기에 좋은 것일지

우리 또한, 먼저 생각해보고 

그에 걸맞는 채비와 응답을

마련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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