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대림 1주간 (화) 12/1

2015. 12. 1. 오후 12:04:42

글자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루카 10. 21)


당신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기꺼이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이들을

주님께서는 

'철부지'라고 표현 하십니다

철부지...

철부지는 

세상을 잘 모릅니다

그저 누군가 이끄는데로

믿고 따라갈 뿐입니다

철부지는 또한 겸손합니다

자기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이끄는 이에게 온전히

의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너무나 잘 아는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이들보다 

세상을 잘 알지도 못하는 철부지들을 선택하시어 

당신의 선한 뜻을 깨닫게 해 주시는 주님..


오늘 말씀은

세상의 지식과 학식은

세상을 살기 위한 도구일 뿐 

하느님의 자녀로써 살아가기 위해서는 분명, 

세상의 필요와는 다른 '철부지'와 같은 

겸손하고 순수한 도구가 있어야 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된 대림시기..

'철부지'와 같은 겸손함과 순수함으로 

주님의 선한 뜻을 받아들이고 

겸손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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