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지마, 그러면 너는 볼 수 있을거야.
네 주위의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꼿속에 사랑이 가득한 세계가 있는 걸 넌 모르니?
네 눈속에 너 위한 사랑이 담겨 있는 걸 넌 모르니?
뛰지마, 그러면 너는 찾을 수 있어.
길가 돌틈의 너만을 위한 다이아몬드를.
멈추어 서면 알 수 있을거야.
너는 많이 뛰었지만 항상 그 자리인 것을.
* 이 노래는 돈이나 권력, 명예나 높은 자리,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일의 노예가 되어 생산하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기계 문명과 산업화 시대에 휩쓸린 이태리 청년들이 부르던 깐쏘네이다.
아마 당신도 이러한 사람들 중의 하나이거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불행히도 소비주의의 노예란 와중에 자신이 처해 있음을 느끼고 고민하는 사람일 것이다.
우리는 급진적인 경제발전의 시대, 권력과 명성과 안락과 물질적인 것에 가치를 더 두고 있는 시대 속을 달리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붉은 신호등’을 켤 때이며, ’천천히 천천히’를 입버릇처럼 되뇌이면서 위의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을까? 우리 모두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이 있다면......
모두가 이렇게 함으로써 자기 주위의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보게 될 것이며, 꽃 속에서, 그리고 이웃의 눈 속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사랑이 담뿍 들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길가 돌멩이 속에서도 ’양’이 아니라 ’질’적인 삶의 길로 자신을 안내하는 빛이 가득한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뛰지마, 그러면 너는 찾을 수 있어. 길가 돌틈의 너만을 위한 다이아몬드를"
(인용 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