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별로 앞에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꼭 예수님, 성모님의 은혜를 나서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작년에는 안양 아론의 집에서 하고 올해도 그리로 가려고 했는데 뭔가 뜻대로 안되었는데 다행히 이곳 부산에 포함시켜 주신 것만으로도 고맙게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뭔가 될듯하면서 계속 어그러진다는 느낌이 계속 들고 이번 피정도 가고 싶은 곳으로 못가고 여기와서도 그렇고 계속 하느님께 팅팅 거리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올해는 그렁게 되지도 않고... 어쨌던 강의라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안토니오 신부님 강론이 너무 은혜롭고 아름다워서 좋아하는데 어제가 되어서야 온전한 기쁜 마음이 되더군요.
이제 부터 받은 은혜...
어제부터 신부님께서 현실을 이야기 하시면서 오늘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때즈음 저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용서해야 일이 잘 풀린다니 억지로 라도 해야겠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휴식시간)고해를 준비하면서 제가 종이에 한 사람, 한 사람 떠올리면서 적는 겁니다.
(이게 하느님께서 시키신거 같아요)신부님께서 용서,사랑,기도 중 하나라도 해야된다라는 말씀으로 하느님께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해달라고 고백성사와 함께 청했습니다.
신부님의 치유미사와 고해성사를 통해 온 몸이 가벼워졌음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이 피정을 1년의 양식으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 참가할 생각이며, 안토니오 신부님과 봉사자임들께 감사드리고 하느님과 예수님, 성모님께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