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부산 피정 -양라미 이레네오 수녀-

2013. 8. 23. 오후 2:47:26

글자
"사랑으로 나를 치유하신 하느님,
                          
                             세세 찬미 영광 받으소서 !"

 
두 동생들에게 꼭 필요한 피정이라 생각하여 권유하고 함께 오게 되었는데 막상 피정의 치유 은혜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나.

"살림 밑 천으로 나누어 준 축복인 "양"을 여러 핑게로 팔아 버리고 또 다시 빈털털이가 되어 있는 건 바로 저 였습

니다. 주님."

여유있고 점잖은 모습으로 무리 지어 내면을 거닐고 있는 나 자신의 악의 실체를 보여 주시고,  이제는 그만 나오거

라 붙들어 사랑으로 재 치유하여 주신 예수님의 자비.

주님 수난 공로의 큰 가방 뒤에 제 자신의 죄가 든 가방을 숨기고 당신께 의탁합니다.

새로운 치유로 자유를 주시니,

기쁨 안에서 다시 새 삶을 시작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 자비 기억 하도록 저를 붙들어 주소서.

주님께 우리 가족의 아픔을 모두 내어 드리며 봉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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