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18일 태능 성요셉수도원에서 ME1박2일 피정이 있었습니다.
비록 날씨가 추워 배꽃이 망울만 피었지만 그래도 그주변의 살구꽃 벚꽃에서 나는
냄새로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많은 부부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없는 시간을 쪼개서 참여해주신 부부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피정숙소에 회원들이 깜짝 놀라웠습니다.
펄펄 끓는 바닥에 누워 찜질을 할 수준이었으니
어디 피정의 집 중에서는 최고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수사님들의 하루 일과를 따라 피정를 마치니
갑자기 우리들의 영성이 높아질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일년을 노려 잡은 두날짜중에 교우들을 위한 피정은 날려버리고 ME피정만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는 다시 대치4동 이름으로 피정을 잡지는 못하겠지요.
페널티가 있을테니까요.
어찌했든 좋았던 일만 기억하렵니다.
살구나무의 그윽한 향이 여기까지 풍기는 듯합니다.
벚꽃과 개나리
아직 망울을 터트리지 못한 배꽃을 보란듯이 옆에 핀 살구꽃
날씨가 추워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하는 배꽃
아마도 이번주말이면 배꽃을 활짝 피우겠지요
큰 고목에 핀 살구꽃
성요셉수도원의 원장 신부님의 강론
많은 인원을 아니지만 저희들을 위해 기꺼이 강론을 해주시는 원장신부님
부부들의 시간
부부들만의 시간
수사님들의 노동을 대신해서 우리가 배즙 포장 노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능수도원의 배즙은 FDA가 인정한 음료입니다. 농약을 뿌리지 않은 천연음료입니다.
우리부부들의 노동으로 수사님들의 일손을 도와 싸여가는 박스
노동을 마치고 부부님들과 한커트
피정의 집앞에서 피정을 마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