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4동본당 ‘청년 찬양미사’ 인기 [가톨릭신문 2011.07.04]

2011. 7. 7. 오후 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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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4동본당 ‘청년 찬양미사’ 인기

 

“지친 젊은이들에게 활력 제공”

 

 
▲ 서울 대치4동본당은 매월 한 차례 청년 찬양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서울 대치4동본당(주임 홍사영 신부)이 매월 한 차례 이용현 신부(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차장) 및 생활성가공동체 '더 프레즌트(The Present)'와 함께하는 청년 찬양미사를 봉헌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본당이 젊은이들의 기호에 맞춰 젊어지고 있는 것.

대치4동본당은 학원가인 본당 관할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학업 및 입시를 위해 본당 인근 지역사회에 머무르고 있는 본당 청년 및 청소년들이 본당을 재충전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2월부터 이 신부와 '더 프레즌트'를 초청, 찬양미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본당 주임 홍사영 신부는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젊은이들이 성당을 편안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찬양미사를 생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6월 26일에 열린 6월 찬양미사에서는 이용현 신부가 함께 참여하는 화답송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와 강론 후 이 신부의 독창 '포 더 글로리 오브 마이 로드(For the glory of my Lord)' 등이 울려 퍼졌다. 아울러 촛불을 이용한 성경봉헌식도 매월 고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사를 집전한 이 신부는 "'가톨릭' 하면 대부분 엄숙한 분위기를 떠올리지만 분위기에 따라 주님과 함께 호흡하고, 춤을 추며 주님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것도 미사 형식의 다른 예"라고 소개하며 "미사 전례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다양함을 추구, 미사를 제사의 의미 외에 축제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미사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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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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