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당신은 나를 빚는 손입니다******

당신은 나를 빚어 가시는
토기장이의 손입니다
환란 속에 던져졌을때
두렵고 떨리지만
정신을차리고 보면
당신의 손안에 있음을 봅니다 .
이제 당신의 뜻대로
빚어 가시도록
나의 생각과 나의 호흡을
당신의 뜻 위에 올려놓으렵니다.

당신이 동행 할 때
삶의 풍랑조차도
내 안에 이는 잔잔한
사랑의 파장으로 인식됩니다.

당신이 동행함을 알 때
어둠이 내린 시간에도
내일을 위한
안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사는 품에 안김이요
기도는 함께 호흡함이요
삶은 동행을 위한 길이요

고난은 붙잡힌 손 놓지 않기 위함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