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는 것> (고병권. 너무학교) 청소년 대상... 언젠가 소개한 적이 있는 책 같은데요.
책이 좋아서 다시 읽었어요. 5월에 읽은 <생각한다는 것>을 간단히 와닿은 구절부터 소개할게요.
50쪽 악마란 악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예: 히틀러의 명령대로 생각없이 유대인을 학살한 아이히만의 경우...)
61쪽 생각한다는 것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
66쪽 생각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것, 예전에 가져보지 못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말해요.
73쪽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 쉽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의심해 보는 일이기도 해요
106쪽 로빈슨 크루소에 나오는 방드르디는 동물들과도 금새 친해지도 구름이나
구름이나 물의 흐름도 잘 읽어 냅니다. 방드르디는 동물들을 친구로 삼습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동물들을 모두 가축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말이지요
109쪽 혼자였을 때 자유로운 게 아니라 친구를 만나면서 자유로워진 것이지요
113쪽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 주세요. 서로를 생각하게 해 주는 사람, 서로를 공부하게 만드는 사람
서로를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사람, 여러분 그런 사람이 되세요^^
감상) 생각을 매일 하면서 살아요... 그런데 늘 하던 생각 또 하고 살지요..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저를 통통 노크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내용도 학생용이라 무척 쉽지요.^^ 이 책을 읽은 후로 달라지는 건
자신의 생각을 자신이 들여다보는 '상위인지' 같은 게 생기는 것 같아요.
생각을 통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은 날이에요^^
생각한다는 것(철학)
2012. 5. 17. 오전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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