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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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할머니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들은,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는 아기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줄 작정입니다. 아기에게 꿈을 줄 작정입니다. 아기는 커가면서 꿈을 열쇠삼아 사람과 사물의 비밀을 하나하나 열 수 있을 것입니다. - 박완서의《속삭임》중에서 -
탈출(脫出)
"인간은 날마다 에굽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날마다 에굽에서 탈축하지 않으면, 결국 노예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에굽은 어디인가?" 사람들이 대답하지 못하자 그 늙은 랍비는 사람들의 '머리'를 가리켰다. 어느랍비의 충고에서_
파블로의 꿈
거울 속의 자신을 향해 질문을 던져보라. "진정 내 꿈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혹시 내 꿈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정작 자기 자신은 아니었는가?" 주위의 여건을 핑계 삼아 나약하게 숨어 있던 것은 아니었는가? 비겁한 변명들을 걷어버리고 목표를 똑바로 바라보라. 남들이 기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마음에 새겨라. - 토마스 바샵의《파블로 이야기》중에서 -
오늘 하루도..
주님, 오늘 하루도 새롭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수련생이게 하소서. 약간은 떨리는 수줍음, 순수한 눈빛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일을, 기도하는 일을 끝까지 계속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십시오. 자신은 僞善적인 행동을 잘도 하면서 다른 이의 僞善을 못 견뎌 하는 僞善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의 僞善이 느껴질 때 얼른 마음을 갈고 닦으며 기도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지니게 해주십시오. 이해인 수녀님<기도 일기 중에서>
새로운 눈을 갖게 되다.
우리 대부분은 스스로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삶을 산다. 어떤 일을 다르게 하거나 새로운 일을 찾아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같은 일을 새로운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가 새로운 관점을 지닌다면, 오랫동안 해왔던 일들 안에서 놀라운 축복을 발견하고 경이로움을 느낄 것이다. 우리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다. 肉眼으로 볼수도 있고, 理性의 정신으로 볼 수도 있으며, 靈感으로 볼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으로 바라볼때에만 삶이 지닌 깊은 의미와 축복을 발견하게 된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My Grandfather's Blessing>_
내 마음의 지도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은 개인적이다. 그래서 소위 '마음의 지도'가 생겨나는 것이다. 마음의 지도는 다른 모든 지도가 그렇듯이 객관적인 현실과는 다르다. 하지만 마음의 지도는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고 통제한다. 우리는 마음의 지도를 언어로 변화시켜 주위 환경에 나의 현실을 알린다. - 엘리자베트 하버라이트의《코칭 리더쉽》중에서 -
지나온 길, 가야할 길
아이를 나무라지 마라. 지나온 길인데... 노인을 비웃지 마라. 가야할 길인데... 지나온 길, 가는 길 둘이서 함께하는 여행길. 지금부터 가야하는 오늘의 길,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인 것을. - 에이 로쿠스케의《대왕생(大往生)》중에서 -
말을 위한 기도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말이 고우면 비지 사러갔다가 두부사온다." 는 속담을 의식적으로 자주 기억하면서 나는 아무리 화가 나도 극단적인 막말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랑의 인내를 실습합니다. 남에게 들은 말을 어설프게 전달해서 평화보다는 오히려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어리석음에 빠져 들지 않는 지혜를 달라고 오늘도 기도합니다.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道 닦는 마음으로 말을 하게 하소서 언제나 진실하고 언제나 때에 맞고 언제나 책임 있는 말을 갈고 닦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으면서 품위 있는 한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 겪는 어둠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이해인수녀(말을 위한 기도 중에서)_
묻으십시오.
그대의 겸손이 파놓은 구덩이 깊숙히 그대의 태만과 무례와 죄을 묻으십시오. 농부도 이런 식으로 썩은 과일과 죽은 나뭇가지와 낙엽들을 그 나무 밑에 묻습니다. 그러면 쓸모없던 것은 물론 해롭던 것까지도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죄에서 새로운 활기를, 죽음에서 생명을 끌어내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길>에서-
십자가를 짊어짐..
여러분은 큰 고통보다도 작은 고통을 더 많이 견디어 내십시오. 하느님은 고통 자체보다 그것을 겪어내는 정신자세를 관찰하십니다. 크고 두드러진 십자가만 찾고, 골라잡는다면, 이는 교만의 소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고 숨겨진 십자가를 선택해서 기꺼이 짊어지는 것은, 오직 큰 은총과 하느님에 대한 충실에서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몽폴의 성 루도비꼬 '십자가의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애서
성체조배
주님, 저는 조그만 어려운 일에도 지레 겁먹고 뒷걸음치는 나약한 철부지입니다. 크고 작은 고통 안에 당신과 일치하는 빛나는 길 있음을 모르기 때문이죠. 외아들의 모진 고통 고스란히 겪어내며, 저에게 새 생명 불어넣어주시는 그 사랑 깊이 헤아리는 성숙한 자녀이고 싶습니다.
카도스에서 아가페로..
우리는 '사랑' 하면 감정을 앞세우는 버릇이 있다. '에로스'의 사랑처럼 말이다. 다들 욕하는 사람을 향해서도 '에로스'의 사랑에 빠지면 그저 좋고 가슴 떨리며 그리워하니...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아가페'의 사랑은 좀 다르다. 물론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가슴이 차가워도 할 수 있는 것이 '아가페'의 사랑이다. 의지적인 사랑, 결단하는 사랑,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랑이 바로 아가페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가페 사랑은 가만히 기다려서는 알 수 없다. 생명을 걸고 결단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흉내라도 낼 수 있는 사랑인 것이다. 우리가 이런 사랑을 하려면 하느님이 주시는 '카도스'(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 요한 복음 15장 12절)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하느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셨는가를 아는 은혜가 있어야만 '아가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카도스'를 아는 은혜..하느님의 사랑의 풍성함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보자.. 누구든지 은혜를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을 구하는 포옹
태어난지 며칠 안 된 쌍둥이 중 한 아기의 심장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었다. 의사들은 하나같이 그 아이가 죽게 되리라고 예상했다. 상태는 계속 악화되어 아이는 곧 죽을것 같아 보였다. 그때 간호사가 쌍둥이를 하나의 인큐베이터에 함께 넣자고 제안했다. 병원 방침에는 어긋나는 일이어서 담당의사는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엄마 자궁에서처럼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안에 나란히 눕히게 되었다. 그런데 건강한 아이가 팔을 뻗어 아픈 동생을 감싸 안았다. 그러자 아무건 이유없이 동생의 심자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고 혈압과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동생은 조금씩 나아졌고, 건강하게 자라게 되었다. 어느날 소문을 듣고 찾아온 한신문사 기자가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는 '생명을 구하는 포옹' 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지금 누군가 우리의 포옹을 필요로 하고 있다. 누군가 우리의 사랑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손과 가슴 그리고 목소리에는 치유의 능력이 숨어 있다. 그것이 주님이 새 계명을 주신 이유이다. "서로 사랑하라!"
무재칠시(無才七施)
돈 없이도 얼마든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옛사람들은 이것을 무재칠시 라고 하였다. 1)身施(신시) 몸으로 돕는 일 2)心施(심시)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는 일 3)顔施(안시) 편안한 얼굴과 웃음으로 대하는 일 4)眼施(안시)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 5)言施(언시)좋은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 따뜻한 말로 대하는 일 6)狀座施(상좌시)자리를 양보하는 일 7)房舍施(방사시)내 집 빈방에 하룻밤 편안하게 재워주는 일 이 중 가장 쉬운듯하나 어려운 것은 言施가 아닐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갈등과 오해와 불화는 바로 언시 부족때문이다. 우리가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의 무심한 말 한마디 때문이다.
(은유) 100만 원짜리 수표 안 장
강의를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0만 원짜리 수표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습니까?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오.”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0만 원짜리 수표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다. 그러곤 다시 구겨진 수표를 쳐들고 말을 이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갖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다시 손을 들어보세요.”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랐지만, 여전히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다. “좋아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그 100만 원짜리 수표를 땅바닥에 던지고 구둣발로 밟으며 더럽혔다.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구겨지고 더러워진 그 100만 원짜리 수표를 집어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었다. 또다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다. 강사는 그의 열강을 계속했다. “제가 아무리 100달러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0만 원짜리 수표는 항상 100만 원짜리 수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실패라는 이름으로, 또는 패배라는 이름으로 겪게 되는 그 아픔들… 그런 아픔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이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수표처럼 말입니다.” 그렇다.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그 사람의 가치가 상실되는 것은 아니다. 상실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그 생각의 가치만 잃었을 뿐이다. 사람은 생각의 동물이다. 원래의 가치는 상실되지 않았어도 생각이 그러면 그렇게 밖에 살 수 밖에 없는. 이렇게 볼 때 항상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생각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감사의 힘
긍정의 힘은 삶의 가능성을 키운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말로 우리에게 선물을 안겨준다. 우리는 물론, 주변 사람들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 우리는 감사하는 태도를 통해 더욱 사려 깊은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그 같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 데보라 노빌의《감사의 힘》중에서 -
성령은..
성령은 부서져 연약해진 마음, 즉 유혹받는 우리의 마음에 오실 것이다. 우리가 고행에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욕망없이, 우리 약함을 수긍하여 인정할때, 성령은 우리 마음 안에서.. 자유롭고 온전하게 역사하신다. '앙드레루프의 성서에 의한 기도'에서
영혼이 어두운 밤에서 얻는 이익
영혼이 이 밤에서 얻는 이익이 네 가지인데 그것은 평화를 누림과, 하느님을 꾸준히 기억하고 두려워함과,옇혼의 맑고 깨끗함과, 그리고 방금 말한 모든 덕 닦음이다, 영혼이 부드러워지고 낮추어져서 하느님께 그리고 자기 자신과 이웃에게 유순하게 됨이다. 자신의 결점으로 자신에게 성내지 않으며~~~ 남의 결점으로 이웃에게 성내지않으며 하느님께서 자기를 어서 빨리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지 않음에 실망치 않는다. (십자가의 성요한~ 어둠밤 중에서)
가장 빛나는 별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그 꿈으로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 토마스 바샵의《파블로 이야기》중에서 -
잘 익은 사람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