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割禮) 비밀
지금부터 약 4천 년 전에 하느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하느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 증표로 남자는 태어난 지 8일에 할례를 행하도록 명령하셨다.(창세기 17 : 9-14). 이 명령은 오늘까지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엄격히 준수되고 있다.
할례는 남성 생식기의 표피를 자르는 것으로 포경 수술에 해당된다. 하느님의 자녀 된 표시를 육비에 새기도록 한 것이다.
할례를 행하되 8일만에 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당시는 수술 도구라고 해 봤자 날카로운 돌 뿐이었다. 그것을 가지고 아직도 피가 안 마른 갓난아이의 양피를 베어내는 것은 잔인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하느님의 명령이니 어찌할 수가 없어서 순종한 것이지만 인간의 이성을 생각할 때 좀 더 지난 후에 행하기를 원했을 것이다.
그런데 근대에 들어와서 8일째 할례를 행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1964년 11월 미국 의학협회지에 실린 L에멧 홀트(소아과 의사)의 연구에 따르면 신생아에게 포경 수술을 실시해 본 결과 수술로 인한 피를 응고시켜 신속히 피를 정지시켜주는 혈액응고 요소인 프로트롬빈이 생후 3일째는 정상의 33%에 불과한 것이 점점 증가하여 8일째는 정상의 110%가 되어 일생 중에 가장 높은 수치에 달하고 그 다음 9일부터는 다시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생후 8일에 수술하는 것이 출혈을 가장 적게 한다는 것이다. 할례를 행하여야 될 이상적인 날이 8일째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하느님은 창조주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을 가장 잘 알고 계시므로 8일째 날에 할례를 행하도록 명하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할례는 단순히 하느님의 자녀 된 표시만 될 뿐만 아니라 인체 건강에 대단히 유익하다는 것도 아울러 발견되었다.
1949년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산부인과 의사들은 568명의 자궁암 환자 중에서 유대인은 한 사람도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이 병원의 입원 환자 중 7%가 유대인이었으므로 568명중 약 40명의 유대인 자궁암환자가 있어야 확률적으로 옳은 셈이지만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이다. 결국 그것은 유대인은 포경 수술을 모두 행했기 때문이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인체 중 유일하게 피부과잉 부분인 음경의 표피를 빨리 제거할수록 잡균들의 서식처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이처럼 하느님의 섭리는 너무나 오묘하고 신비하다.
- 씨앗 7-8월호에서 발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