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치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
< 마태오 제 8장 5절 - 11절 >
님이여 오소서
( 1 )
님이여 오소서!
우리 곁으로!
하얀 눈처럼
정갈한 몸과 마음으로
님을 사랑하는 어린양들
저마다 가슴속에는
희망과 기쁨을 보듬어 안고
간절히도 님을 기다립니다.
님계시는 성전은
오색등불 밝혀두고
사랑의 종도 달았습니다.
철부지 꼬맹이들
아기 천사되어
캐롤송 부르며 님을 기다립니다.
( 2 )
님이여 오소서!
우리 곁으로!
님의 발자욱 소리
귀 기우리며 어둠을 밝히고
오늘도 애타게 기다립니다.
하늘에 별들도,
이름없는 산새들도,
님 그리며 찬양노래 부릅니다.
가난한 삶이 고달퍼도
님이 안계시는 세상은
어둠이 깊어 두렵나이다.
님계시는 하늘나라
귀향하는 꿈을 안고
오늘도 등불을 밝힙니다.
님이여 오소서!
우리 곁으로!
할랠루야!!
( 대림절 맞이하며.. )
주일날 ㅡ
우리는 대림초에
한 개의 불을 밝혔습니다. ㅡ
연중시기에서
대림시기로 넘어가면서
교회력으로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 주님께서는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하고
항상 깨어 있으라 " 고 당부하십니다. <마태 24,37-44 >
이 천년이 지나도
오시지 않는 님을 기다리는일
결코 쉬운일 아닙니다.
특히, 성미급한 한국인은
한순간도 참지 못하는데
마냥 깨어서 기다리라시니...
"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노아 때처럼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더욱 어려운 일이오,
선택 받은자만이 걸어가는 길이지요.
아기 예수님으로 오시는 주님께서
부름받은 우리들 가정에
축복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당신을 바라는 이에게,
당신을 찾는 영혼에게 주님은 좋으신 분,
주님의 구원을 잠자코 기다림이 좋다네." < 애가3,2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