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代洗) 주는 법

2021. 3. 14. 오전 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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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代洗) 주는 법

 

오늘은 대세 주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 신자라면, 특히 레지오 마리애 단원이라면 대세 주는 법에 대하여 평소에 숙지하고 있어야합니다. 비신자가 언제 어떻게 죽을 위험에 처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레지오 마리애 활동수첩 43쪽에서 46쪽까지 대세 주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의 구원을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교회는 위급한 경우에 사제가 아닌 누구라도 세례성사를 베풀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대세란 세례성사를 대신한다는 뜻이 아니라, 간략한 세례식이라는 뜻이다.

 

1. 대세를 받을 수 있는 조건

    1) 죽을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2) 건강이 회복되면, 정상적인 교리 교육을 받겠다는 약속이 있어야 한다.

    3) 그리스도께 귀의하여 미신을 끊어버린다는 진지한 표시가 있어야 한다.

    4) 그리스도교 신자의 윤리에 위배되는 상태에 있지 않아야 한다.

 

2. 대세 주는 방법

*(아무), 당신이 세례를 받을 만하면 나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세례를 줍니다.(이 때 세례명을 미리 정합니다.)

 

3. 세례

죽을 위험 중에 있는 어른이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세례 받을 의사를 확인하고, 적어도 기본교리(천주교 4대 교리)와 가능하면 성체 교리를 설명하여 그 믿음을 확인한 다음 죄를 뉘우치도록 인도하고 세례를 준다. (어른 입교 예식서 3)

그러나 죽을 위험 중에 있는 어른이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평소 세례 받을 의사가 있었음을 추정 할 수 있고 죄를 뉘우칠 마음이 추정되면 조건부로 세례를 준다.(입교 절차 총지침 16)

그런데 이렇게 세례를 받은 이가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교리 교육을 실시하여 적당한 시기에 세례 보충 예식을 거행하며, 다른 성사도 받게 한다.(어른 입교 예식서 282)

3-1 천주교회의 4대 교리

천주 존재(天主 存在): 하느님은 만물이 있기 전부터 항상 계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완전하고 무한한 분이시다.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이신 하느님은 나눌 수는 없지만, 성부, 성자, 성령 삼위를 포함하여 계신 유일하신 분이시다. 이 도리는 하느님께서 계시로써 가르쳐주신 것이므로, 그대로 믿어야 한다.

강생구속(降生救贖):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모습을 취하시어 이 세상에 오시어 가르치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상에서 희생 제물이 되심으로써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되었다.

상선벌악(賞善罰惡): 사람에게는 불사불멸의 영혼이 있어, 이 세상에서 행한 행실대로 영원한 상을 받거나 영원한 벌을 받는다. 연옥 단련을 통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다.

 

4. 대세를 줄 때 주의 사항

이마에 물을 부을 때, 물로 씻음과 경문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5. 대세를 주는 사람의 마음의 준비

대세를 주는 행위는 귀중한 성사를 거행하는 행위이로, 확고한 신덕과 정성으로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바친 후 대세를 주어야 한다.

이때 가능한 한 증인 한두 사람을 세우고 자신이 거행한 대세가 잘 되었는지 확고하게 하며, 즉시 본당에 아래 양식을 작성하여 보고해야 한다.

 

                                       (조건부) 대세(代洗) 보고서

성   명

 

세 례 명

 

생년월일

 

주민등록

번 호

 

 

()

 

()

 

주 소

 

전화번호

 

대세 준이

 

전화 번호

 

중인(1)

 

증인(2)

 

대세 일시

년             월          일         시

대세 장소

 

병 명

 

병자 상태

 

요망 사항

 

위 사람에게 할 수 있는 한 교리를 가르쳤으며, 신망애 삼덕의 정을 발하게 한 후 가톨릭교회의 예식에 따라 세례를 집행하였기에 보고합니다.

 

                                            20         년          월          일

 

                        성당         작성                                  ()

     

                      (상기 보고서는 각 본당에 비치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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