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財産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해
항상 불편을 늘어놓던 청년이 있었다.
“자네는 이미 대단한 재산을 가졌으면서
왜 아직도 불평만 하고 있나?”한 노인이 물었다.
“대단한 재산이라니요?
아니 그 재산이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세요?”
청년은 간절하게 물었다.
“자네의 재산이 어디에 있는가 알고 싶은가? 좋네,
자네의 양쪽 눈을 나한테 주면 자네가 얻고 싶은 것을 주겠네.”
“아니 제 눈을 달라니요. 그건 안됩니다!.” 청년이 대답했다.
“그래? 그럼, 두 손을 나한테 주게. 그럼 내가 황금을 주겠네.”
“안됩니다. 두 손은 절대로 드릴 수 없어요.”
“두 눈이 있어 배울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일할 수 있지 않은가.
이제 자네가 얼마나 훌륭한 재산을 가졌는지 알겠구먼.”
노인이 웃으면서 말했다.
만일 다리가 하나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유태인 속담-
위 글은 전철역 무가지(無價紙) 시티신문(2008.06.16자)에 실린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