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과 오아시스

2008. 2. 9. 오후 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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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상인과 오아시스>
 

사막을 오가며 장사하는 한 아라비아 상인이 어느날 실수로 잘못 든 길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그 길은 사막을 가로지르는 지름길이기도 했다.

이 사실을 확인한 상인은 몹시 기뻤다.

그러나 오아시스가 있다는 지름길을 알아냈다는 이야기를 그는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오가며 오아시스를  이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물이 말라붙어 비릴지도 모른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 후부터 이 상인은 혼자서만 그 길로 사막을 횡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한테는 일절 그 사실을 하지 않았다.

오아시스 옆에는 키 큰 야자수 한 그루가 서 있었다. 처음에는 그 그늘아래서 사막 횡단에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도 하던 상인은 하루는 문득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혀 전전긍긍했다.

‘이 나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오아시스를 발견하게 되면 어떡하지? 게다가 이 커다란 야자수 뿌리가 어느 날엔 가는 귀한 샘물을 다 빨아 들여 버릴지도 몰라.

오래 생각을 거듭하던 상인은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야자수를 없애 버리기로 한 것이다.

결국 상인은 야자수를 잘라버리고 나서야 마음 놓고 길을 떠날 수 있었다.

며칠 뒤 장사를 끝내고 돌아가다가 오아시스에 다다른 상인은 깜짝 놀랐다.

분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오아시스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리고 없었던 것이다.

그곳에는 다만 나무 그늘을 잃어버린 오아시스의 흔적만 남아 있었다.

자신만 아는 상인의 욕심을 탓하는 듯 허옇게 메말라 드러나 있을 뿐이었다.

 

이 글을 통해서 인간의 과분한 욕심이 매사를 그르친다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혼자서만 살겠다는 탐욕의 허망을 봅니다.
함께하는 공동체는 아름답습니다. 이웃을 보듬어 함께 할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행복,이라는 큰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서해바다 지는 해

 
 



      가족을 위한 노래

                       - 김종환 Duet With 최재혁



      우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아가야만해요
      해뜨고 해가 져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우리 살아가는 세상이 이제는 슬퍼서는 안되요
      조금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가족의 손잡아요


      언제나 내가 힘들 때마다 날 위해 기도해준 가족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켰죠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내가 부러워했던 건 가족과 함께 사는거였죠
      푸른 하늘과 이 땅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


      언제나 내가 힘들 때마다 날 위해 기도해준 가족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켰죠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가족을 사랑해요

댓글 1

  • 2008년 2월 10일 오후 7:36

    비우는 마음...그것은 주님께서 전부 내어주신 사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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