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나주 율리아교를 아십니까?-조선일보 기사 스크렙

2007. 11. 23. 오후 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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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가톨릭과 무관” 광주대교구 공식입장 발표 “기적이라는 주장은 허황”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21일 전남 나주의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성모동산)과 관련, “허황된 맹신에 의해 이뤄지는 신앙의 일탈행위”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모동산’과 관련한 광주대교구의 공식 입장 발표는 1998년, 2001년, 2005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광주대교구는 이 발표문에서 천주교 성직자·수도자·신자의 ‘성모동산’ 방문과 의식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나주 성모동산’은 천주교 신자이던 윤 율리아라는 여성이 1985년 6월 자신이 소유한 성모상이 눈물을 흘렸다고 주장한 이후 20여 년간 국내외의 순례객들이 찾는 곳이 됐다. 이와 관련해 MBC TV ‘PD수첩’은 지난 13일 ‘기적인가, 사기인가―나주 성모동산의 진실’ 편을 통해 ‘성모동산’과 관련한 각종 ‘기적’들에 대해 조작 가능성 등 의혹을 제기했다.


광주대교구는 “윤 율리아와 그 주변인들은 교황청과 교구의 공식 입장과 지시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왜곡하거나 거부한다”며 “‘PD수첩’을 통해 부분적으로나마 그 허황된 실태가 드러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대교구는 또 “자칭 ‘경당’과 ‘성모동산’에서 윤 율리아와 그 주변인들에 의해 임의적으로 행해지는 집회와 의식은 가톨릭 신앙 행위와 무관한 것임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칭 ‘기적’이나 ‘사적(私的) 계시’라는 주장과 선전은 가톨릭교회와 무관하며, 어느 교구 소속이든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들의 방문과 의식 행위는 교회법과 교계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위 ‘기적 수’와 ‘율신액’(윤 율리아의 소변) 그리고 ‘윤 율리아와 그 관련 상황들’을 신봉한다고 증언한 교구 소속 사제에 대해서는 적절한 방식으로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대교구는 “윤 율리아와 그 주변인들은 교황청과 교구의 공식 입장과 지시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왜곡하거나 거부한다”며 “‘PD수첩’을 통해 부분적으로나마 그 허황된 실태가 드러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대교구는 또 “자칭 ‘경당’과 ‘성모동산’에서 윤 율리아와 그 주변인들에 의해 임의적으로 행해지는 집회와 의식은 가톨릭 신앙 행위와 무관한 것임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칭 ‘기적’이나 ‘사적(私的) 계시’라는 주장과 선전은 가톨릭교회와 무관하며, 어느 교구 소속이든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들의 방문과 의식 행위는 교회법과 교계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위 ‘기적 수’와 ‘율신액’(윤 율리아의 소변) 그리고 ‘윤 율리아와 그 관련 상황들’을 신봉한다고 증언한 교구 소속 사제에 대해서는 적절한 방식으로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07.11.2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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