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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홀에서는 재즈를 30분가량 3曲정도 들을 수 있다.
프랑스 古宅을 재현해 놓은 곳
집에서도 이런 센스를 발휘해 보면 어떨까?
마치 보너스를 받은 느낌이랄까?
여러분들도 그러하신가요~~
여름내내 무더웠던 몸과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지
사람들은 이맘때가 되면 어디론가 발길 닿는대로
휘~휘~ 젓고 다니고 싶은가 봅니다.
그래서 여름날에 루치아노와 함께 다녀왔던 쁘띠프랑스를
레지오 단원들과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방향인
단원중에 가평에서 밭을 가꾸고 있는 아녜스 언니네에서
고추를 한사람 앞에 한아름씩 (거의 5k정도)
수확을 해 가지고 왔습니다.
무공해에 미끈한 ~~고추결이 참 예쁩니다.
오늘 전 간장고추 장아찌를 3K담아놓았고
1k는 잘게 썰어 된장찌게에 넣고 끓여먹으려고 냉동실에 얼려 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고추는 겨우내 먹을 수 있을거예요^^
제가 마트에서 사 먹었을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그저 돈만 주면 사오는 물건이 아니라
제가 직접 따온 귀중한 거니까
마음이 더 많이 갑니다.
아참, 그리고
원두막에서 가평이 자랑하는 "잣막걸리"를
삼겹살과 함께 걸치니
부러울게 없습니다.^^
자연이 주는 즐거움, 수확의 기쁨, 눈으로 달리는 차창밖에서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우리 시골의 정겨움등이
웃음 가득하게 만듭니다.
누렇게 변한 황금들판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가끔 졸다가도 까르륵 웃음소리에
눈이 번쩍뜨여 잠은 달아나 버립니다.
참으로 여자분들은 잘 웃어서 그런지 방실 방실 잘익은 사과처럼
발그레 합니다.
자연이 주는 것에 대해
우리 모두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농부의 바램으로
그리고 우리들의 바램으로 하나되어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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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행
2009. 10. 7. 오후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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