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앞에 초를 켭니다.

2010. 10. 30. 오후 5:09:44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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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 앞에서 초를 켰습니다.
 
제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시라고..
 
아니 제 원이 당신 뜻을 쫒을 수 있는
 
신앙을 달라고..
 
 
그저 제 마음이 시키는 삶이
 
 
당신의 뜻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상심하고 망가져가는 나를
 
당신은 뭐라 하실지요?
 
 
죄짓지 않는 것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궁극에는 당신 앞에서
 
당신이 옳다는 것을 알고
 
당신의 사랑을 느끼기 원합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아직도 멀었습니까?
 
제가 가야할 길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까?
 
더 겪어야 하는 일들을 어찌 합니까?
 
 
힘을 주십시오.
 
용기를 주십시오.
 
분별력을 주십시오.
 
당신을 기꺼이 따를 수 있는 기운을 주십시오.
 
견디고 살아낼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주님
 
당신 앞에 오늘 초를 켰습니다.
 
성모님께 구구절절 부탁을 했습니다.
 
당신 뜻에 맞게 만들어달라고..
 
제가 지금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부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라는 것을
 
이제사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멘

댓글 2

  • 2010년 10월 30일 오후 5:19

    주님께선 늘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아멘.

  • 2010년 10월 30일 오후 6: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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