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우리 말로 고백성사를 드릴까 합니다.
지은 죄 또 짓고
오늘이 지나면 또 지을 줄 알면서도
그간 쌓아 놓은 죄의 모습이 너무 흉해
용광로에 쏟아 넣어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오늘은
먼저 가신 분들께는 영복을
살아 있는 우리에겐 평안을
진솔한 마음으로 기도드릴까 합니다.
많은 걸 느끼게 해 주었던 운동 경기는
세월을 실감케 하면서 겸손해지라 합니다...
멀지 않은 우리 삶 마감할 때에도
오늘 기념할 성인, 순교자분들이 지녔던 빛나는 모습에
그림자라도 따라갈 수 있을지....
어제와 다른 또 다른 오늘을 주신 주님께 감사!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