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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주님
당신 앞에서 구합니다.
견디고 참는 인내를 구합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이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아도
이 세상 다 살고나면 당신께서
마중나와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까지 참고 참을 수 있도록
당신께 인내를 구합니다.
성급한 자신은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고
울끈불끈 까실하게 화를 품곤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나 자신을 견딜 인내와 성의를 구합니다.
당신을 뵈올 날까지 살아가면서
사람다운 삶을 살았노라고
그리 믿을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인내로 다스리게 하여주십시오.
우리의 모든 귀결은
궁극엔 당신을 뵙는일
바로 이 자리에서
자신을 인내로 살아가도록
견디고 견디게 하여주십시오..
그리고나서
그 견딤이 기쁨이 되도록
마음에 불을 놓아주십시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