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왁자지껄했던 새천년의 시작도 이제 10년째입니다..
그 소란 속에서 과연 2010년, 2020년, 2030년이면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했었는데..
그 10년째의 삶이 이곳 남반구 호주 멜번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무리 역마살 낀 삶이라 해도 이렇게 먼 바다 건너일 줄은 몰랐습니다..
제 스스로 선택했다 생각한 하루하루의 삶..
그렇지만 자석에 이끌리듯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욕심에 눈이 어두워져 이리저리 헤맨다하여도 결국은 그분의 품 안이라는 것을..
많은 세월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욕심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까지..
그 삶 안에 찾아야 하고 결국 가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답은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 뿐이라는 것을 되새깁니다..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족한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옆에 있다는 것으로 위안이 되고 행복을 주는 그런 하루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 함께 하는 그 길 위에서..
때로는 울고, 웃으며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은 손길 내밀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을 맞아 넋두리를 늘어놓았습니다..
우리 행님, 누님 그리고 친구들께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