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내 바람기는 어디서 시작될까..
멀리서 불어오는 것이 아님을..
내 바람기가 어디로 가는지..
사라지는 것도 아닌 것이..
때때로 낮은 자세로 포복하던 마음이..
그 마음이 바람이 된다는 것을..
나도 몰래 그립다 내뱉은 말이..
그 말이 바람을 일으킨다는 것을.
먼지같은 하루.. 바람은 멀리가지 못하고..
서성이는 내 주위만 맴돌고 ..
가슴을 돌며 빈틈 노리던 말들이 입을 통해 나올 때..
바람은 기회를 잡아, 자리를 잡아 앉아 버리고..
내 바람이 어디로 가는지..
아주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 것만 알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