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기 많은 남자다

2009. 3. 26. 오후 6:02:24

글자
+ 찬미예수님!!
 

                     내 바람기는 어디서 시작될까..
 
                     멀리서 불어오는 것이 아님을.. 

                     내 바람기가 어디로 가는지..
 
                     사라지는 것도 아닌 것이.. 

                     때때로 낮은 자세로 포복하던 마음이..
 
                     그 마음이 바람이 된다는 것을.. 

                     나도 몰래 그립다 내뱉은 말이..

                     그 말이 바람을 일으킨다는 것을. 

                     먼지같은 하루.. 바람은 멀리가지 못하고..
 
                     서성이는 내 주위만 맴돌고 .. 

                      가슴을 돌며 빈틈 노리던 말들이 입을 통해 나올 때..
 
                      바람은 기회를 잡아, 자리를 잡아 앉아 버리고.. 

                      내 바람이 어디로 가는지..
 
                      아주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 것만 알 뿐..
 

댓글 5

  • 2009년 3월 26일 오후 8:39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인생 닮은 바람-->our

  • 2009년 3월 27일 오전 10:11

    바람을 좋아하니 바람많은 멜번에 정착한건 천생연분이네요.

  • 2009년 3월 27일 오전 11:40

    오늘은 바람불어 좋은 날~

  • 2009년 3월 27일 오후 3:55

    이곳 화성에도 바람이 많이 붑니다..봄바람이..

  • 2009년 3월 28일 오전 2:07

    감사합니다. 앞뒤를 보면서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군요. 그래도 여전히 나에게는 너무 어려워서 도통 이해하기 힘들군요. 이것도 성가 처럼 연습하면 이해 할 수 있남요 ?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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