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텔레비젼을 보면 이른 시간에 방영되는 방송은 대개
맛난 맛집의 음식들을 먹는 이야기들입니다.
맛집을 찾아가면 텔레비젼에 나왔던 방영사진을 걸어놓고 광고를 합니다.
이렇게 방송에 나갔던 집이라고.. KBS, SBS, MBC 세 방송국 모두 한결 같습니다.
지글지글 갈비굽는 집..해물구이 집..칼국수 집..스파게티 집..
수도 없이 많은 음식들이 소개되고 맛도 소개 됩니다.
입맛이 다셔지지요.
인터넷으로 들어가보면 그 음식점의 위치도 알아볼 수 있어요.
그래서 텔레비젼에 방영된다는 것은 음식점으로서는 큰 자랑입니다.
그러나 이런 간판 어때요? 재미있지 않아요? 엉뚱하기도 하고요..
"한번도 안나온 집"
세상에서 드러내지 않고서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가는 것을
자신만의 자랑으로 삼는 것이 이런 광고가 아닐까요?
물론 아무 소리 없이 스스로 마음에서 하는 말이겠지만 말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