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의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있는 글

2009. 3. 21. 오전 12:35:31

글자

우루과이의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있는 글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라고 하지 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라고 하지 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라 하지 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라 하지 마라.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 라 하지 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아멘" 이라고 하지 마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

-펌

댓글 3

  • 2009년 3월 22일 오전 6:00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 내용 입니다. 좋으글 항상 실러주어 감사 합니다.그리고 토달에 탄천에서 햇 개나라꽃이라도 함께 보면서 즐기는 시간 갖기를 바랍니다.

  • 2009년 4월 1일 오후 6:03

    임 교장선생님 그것이 그런 내용이었군요.나는 그때 우루과이 글자를 몰라서 뭐가 뭔지를 몰랐는디요. 우리말로 번역해놓으니 참말로 딱 그러네요 . 좋은 내용 감사 캄사 깜사합니다

  • 2009년 4월 3일 오전 10:14

    내 생각과 행동이 완전히 뽀록이 나버렸다는 느낌이네요.진정한 주님의 기도를 생활로 바치도록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