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님들께!
안녕들 하신거죠?
어제 이어 오늘도 무척 찌는 듯합니다.
며칠후면 동기모임에 만날텐데도 저는 벌써 님들이 보고싶습니다.
님들도 그러시죠?
매일 신학원에서 얼굴을 맞대고 하하 호호 지내던 그때가 사무치게
그립기만하고.....^^
이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실 님들을 떠올려봅니다.
저는 요즘 갱년기와 씨름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갑자기 혈압에 이상이 생기고, 관절에 이상이 나타나고, 이곳저곳에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몸은 참 신비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음을 느낍니다.
몸이 이렇게 소리를 내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왜 그동안 나를 돌보지 않았느냐? 의 무언의 항변입니다.
하여 요즘 몸을 달래느라 이것저것을 시도해보고 조심합니다.
님들도 미리미리 몸을 잘 달래시어 이런 도전에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오늘 예수성심대축일을 지내면서 그분의 사랑에 잠겨봅니다.
우리를 언제나 눈여겨보시며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님들과도 기도중에 함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며칠후~~ 뵙겠습니다.
보고싶은 얼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