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밀씨축제에 참석하여...

2009. 5. 12. 오전 6:55:47

글자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고 고생하신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렇다, 축제 잘 끝낸 것도 주님의 은총일진대...
 

음악부 노래 발표

성서영성학과 노래 발표...

49회 동기들을 만나고,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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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동문회에서도 처음으로 홍보를 위해

급조된 6명(회장, 사무국장, 사무국 자매요원 4명)이

'임 쓰신 가시관'과 '혜화동 연가'를 발표하였는데...

혜화동 연가를 들으며 신학원 언덕길을 오르내리는 생각에 잠겨

잠시 코끝이 찡해졌다는 사회자의 촌평에

오히려 부족했던 연습이 아쉬웠을 뿐이고...

 

혜화동 연가(원제 : 광화문 연가)는

반평생 이상을 광화문에서 굴레벗은 말처럼 뛰놀다가

혜화동에 발을 들었던 것이 오버 랩되면서

 신학원을 졸업한 심정을 담아 개사했던 것인데...

 

'혜화동 연가'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가지만

혜화문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학우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든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한 우리들 신학원

햔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꽃피는 혜화동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든 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한 우리들 교리신학원" 

신학원 졸업 이후에도 혜화동에 찾아오게 된다는 내용이니

동문회 발표곡의 의미는 좀 살렸다고 할까... 

 

저녁 뒷풀이 한마음 잔치에서도 그 열기는 더욱 뜨거위지고...

신부님 세 분이 그렇게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은

내가 신학원 다닌 이래 처음 보는 진풍경...

모두 한마음으로 얼싸안은 열광의 도가니였고...

계절의 여왕 오월에 그 아무리 꽃이 아름답다지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가 어울리는 한판이었다...

댓글 4

  • 2009년 5월 12일 오전 7:55

    아쉽네요. 뒷풀이까지 보고 왔었으면 좋았으런만....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네미 밥챙겨주느라고,,,,자식이 뭔지 원!!?? 오랜만에 시몬형제님의 멋진 모습도 볼수 있어 감사했어요. 이런저런 일로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미안할 뿐이고....!!^*^

  • 2009년 5월 12일 오전 10:32

    형님 역시 형님 노래는 짱입니다. 그렇게 신나는 무대는 없었지요.

  • 2009년 5월 12일 오후 7:05

    이번에 지대루 보여 주신것 같아유 꽃보다 아름다워~

  • 2009년 5월 16일 오전 11:56

    축제 준비하신 모든 학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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