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라자로

2009. 3. 12. 오후 6:35:03

글자
2년 전 어느날 내갠 기억이라고는 전혀 없는 루카 복음16,19-31
부자와 라자로 story 각본을 비비안나가 가지고 와 밀씨 축제
연극 대본이라면서 내 놓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내가 감히 하느님 나라에서 천벌을 받은 부자가 됐다.
우리 반에서 예뿐이라고 소문 난 박혜경, 이명숙,전병임,김분순이가
갑자기 내 사람이 되었다. 너무나 황홀했다. 마시고 춤추고 꿈엔들
이보다 더 황홀한 장면이 있겠는가?
 
서초동 어는 studio에서 녹음을 하고 나서 걸린 감기가 한달이 되도
났지를 않았다. 출연하는 날은 분장 때문에 다른 구경은 전혀 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드디어 맨 마지막에 우리 차례가 되어 나갔다.
생전 처음 하는 일이라 부끄럽고, 밀망스럽고,ㄲㄲㄲ
 
오늘(3.12. 목요일) 복음을 묵상하다가 그 때 그일이 생각나 넉두리합니다
동기생 여러분 요즘 건강하시죠?.
가끔 우리들 나눔터에 나오셔셔 구경 좀 하십시오
영성학과에 다니시는 부름심 받은 동기생 여러분
공부가 얼마나 잽있어요 그래.
하느님 나라에다 희망과 보험을 들어 놓은 사람은
절대 실망하는 일이 없다고하니  부럽습니다.
 
 
 

댓글 8

  • 2009년 3월 12일 오후 7:18

    오늘은 미사 중 복음을 들으면서 우리 전레부원들은 모두 기억하며 미소를 머금었으리라 생각되네요^^ 잘 지내시지요?

  • 2009년 3월 12일 오후 11:20

    부자와 나자로는 평생의 추억거리요. 언제 또 연극을 해 보시겠당? 앨범을 보며 웃어 봅니다. 건강히 잘 계셔. 화요일에 혜화동 성당에서 좀 봅시다. 마리오 형제, 파비아노 형제, 시몬 형제 다 나오는 데 손자 손녀 재롱덩이에서 못 벗어난다구!

  • 2009년 3월 13일 오후 7:30

    아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아니 ??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딩굴딩굴. 그런데 화요일 혜화동 성당에 왜 다른 형제분들이 간다는 야근가? 아가다 무슨 야그요?

  • 2009년 3월 13일 오후 11:59

    회장님, 모두들 교양강좌로 영성강의 들으시고 계십니다.화요일 2시에 함오세요.

  • 2009년 3월 14일 오후 12:01

    일본에 와 있어요. 이곳은 어제 밤부터 비가 많이 오더니 지금은 조금씩 그쳐갑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오늘 되시길 ...^*^

  • 2009년 3월 14일 오후 10:06

    아녜스씨 멀리 진출하셨네???

  • 2009년 3월 15일 오후 9:29

    그때 전례부가 1등 먹었었죠? 아마

  • 2009년 3월 19일 오후 5:30

    ㅎㅎ 전례부원들에겐 그런 잊지 못할 추억이 있었군요. 아마도 영원한 추억이 되어 이 복음을 읽을 때마다 미소짓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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