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2014. 4. 3. 오전 4: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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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미국의 여류 시인 메리 올리버의 『완벽한 날들』이라는 책을 읽다가 '아침 산책'이란 아름다운 시를 발견하고 좋아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그 시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를 뜻하는 말들은 많다./ 그저 속삭일 수밖에 없는 말들./ 아니면 노래할 수밖에 없는 말들./ 딱새는 울음으로 감사를 전한다./ 뱀은 뱅글뱅글 돌고/ 비버는 연못 위에서/ 꼬리를 친다./ 솔숲의 사슴은 발을 구른다./ 황금 방울새는 눈부시게 빛나며 날아오른다./ 사람은, 가끔, 말러의 곡을 흥얼거린다./ 아니면 떡갈나무 고목을 끌어안는다./ 아니면 예쁜 연필과 노트를 꺼내/ 감동의 말들, 키스의 말들을 적는다." 사순 시기가 더욱 깊어 가고 있습니다. 이때에 나 자신에게서 드러나야 할 변화의 표징이 무엇일지 다시금 찬찬히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는 법을 익히는 것이 사순 시기의 여정의 목적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아름답고 살아 있는 감정을 온전히 느끼고 그 감정을 자유롭고 꾸밈없이 표현하는 것이 우리가 애써 온 기도와 자선과 절제의 열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메리 올리버 시인이 노래하듯, 감사야말로 우리가 왜곡 없이 자연스럽게 느끼고 소박하게 그러나 숨김없이 표현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탄식하십니다. 우리 역시 하느님께서 주신 존재의 신비에 감사하고 감동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떠한 희생과 절제를 실천한다 하더라도 그분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무시한 채 살아가는 완고하고 가련한 사람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주여 생명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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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14.04.05조회 46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14.04.04조회 48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14.04.03조회 60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14.04.02조회 47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14.04.01조회 43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14.03.31조회 44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14.03.30조회 43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14.03.29조회 37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니,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14.03.28조회 38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14.03.27조회 42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14.03.26조회 32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14.03.25조회 33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14.03.24조회 33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샘물14.03.23조회 33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14.03.22조회 32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14.03.21조회 32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14.03.20조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