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청원의 묵주의 9일 기도가 끝났습니다.
지향은 교리신학원 종교교육학과 학우 중에서 '저보다 연하의 모든 분들을 위하여' 또한 '제가 아는 모든 연하의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를, 통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빛의 신비를 정성껏 기도하였습니다.
묵상중에 많은 동생들이 떠올랐으며, 그들의 그늘지고 우울하고, 아픈 얼굴이 떠 올려졌지만 기도를 하는 동안에 밝고 환한 얼굴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저의 막내 동생 올케가 '십이지궤양'으로 토혈과 파열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답니다.
저는 올케를 위하여 간절히 성모님께 전구하였고, 화요일에 좋은결과로 깨어났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부와 웰빙의 삶을 살고 있는 막내 동생 부부가 항상 부러웠고, 엄마와 항상 부족한 저와 , 함께 살고 있는 큰 시숙인 저의 남동생에게 웃는 얼굴로 잘 하는 올케가 직장일로 그 동안 스트레스가 과중했나 봅니다.
올케는 직장에서 시험을 치면 항상 1등만 하는 수재입니다. 막내동생보다 월급도 조금 더 많죠..
둘은 같은 증권회사에서 만나 결혼했고, 다니고 있으며, 지점만 틀립니다...
깨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핸폰으로 통화하며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기쁘기도하고, 올케가 너무 안스러워서요~
아랫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동안에 윗 사람으로부터 부고의 소식도 접하였습니다.
어제 오후에 오촌 아재께서 65세의 젊으신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의 얼굴을 떠 올리며 이제 영원한안식을 누리실것을 하느님께 기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일을 하는 동안 하느님에 대하여 많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는 살아계시는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녜, 사랑합니다. "![]()
저는 하느님을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진정으로 앞으로도 많이 사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습니다.
"녜, 사랑합니다. "
라구요...
오늘부터 '감사의 기도' 로써 묵주의 기도에 들어갑니다.
환희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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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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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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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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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하느님의 사랑하는 딸로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제자로서, 정성껏 기도드리겠습니다.
교리신학원 졸업할 때까지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기를 지향하며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기도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