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사이들의 허례허식

2006. 9. 3. 오후 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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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7장1-8.14-15.21-23

있다는 사람들이 배웠다는 사람들이 자기를 스스로 들어내기 위해 외적인 형식에 민감히 대처하며  위선을 떨고 내적인 행실에는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유 있는 사람들만이 지킬 수 있는 조상들의 전통을 강요하며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짐을 지어 힘들게 만듬니다  지친 몸으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여유 있게 정결예식을 지킬 여지가 있겠습니까?

우리 문화권에서도 이러한 허례허식을 왕왕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자기를 들어내고자 하는 사람들 또는 지식층에서 여유로움 속에 하나 더 욕심 부리는 추태를 종종 보아 왔습니다

예를 들면 큰 차를 타지 않으면 호텔에서 대우받지 못하는 풍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외형의 부풀림으로 만회해 보려는 허영심과 특히 선거철에 당선을 목적으로 조상묘지를 명당으로 옮기고 비석을 새로 세우며 외적으로는 효를 하는 것처럼  자신을 들어내려는 위선자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래서 묘지를 옮겨 대통령 된 사람도 있고 못 된 사람도 있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피곤하게 하는 행위들이 아닌가 합니다 

봉분을 크게 하고 비석을 많이 세운들 죽은 조상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효를 빌미삼아 자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척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효를 사칭한 그들의 숨은 탐욕을 보시고 죽은 조상이 지하에서 비웃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부터 효도했느냐고 ?

이와 같이 인간들의 법 윤리 도덕관을 하느님의 율법위에 놓고 주님의 제자들에게 충고하는 위선자들 그들이 하느님같이 되고 싶어 위선을 떨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6절에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는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그러자 그들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입을 엮어서~~~~~

하느님처럼  되고 싶어 따먹었지만 결국은 두려워 숨어버렸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 멀리 떠나있다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 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하느님의 창조원리에 의해 더러우면 입에 들어가지 않을 뿐 아니라 더욱이 목에 넘어가지 않게 창조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 불윤 음행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나온다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더러운 것이 없다 

오늘 복음말씀은 외적인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있다는 것을 강조하시며 내적인 마음으로 열의를 가지고 실행했을 때 진정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행함에 앞서 내가 하느님이 되어 판단하는 것인지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의해 순종하는 것인지를 다시한번생각해보고 행함이 바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기위해

주님과 친교의 시간을 늘려가며 이런 모든 위선으로부터 해방 됩시다           아맨

댓글 1

  • 2006년 9월 4일 오후 11:13

    미국인들은 풍수지리 그런 거 안보고 교회 뒷마당에 묘자리를 만든대요. 수많은 대통령의 가문들도 정치인들도 그냥 교회뒷마당에 묻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부유하고 좋은 건 이 나라 사람들이 거의 다 해먹으니... 미국 땅 자체가 한국 땅보다 명당자리라 그런 걸까용???ㅋㅋ... 명당은 어딜 가나 주님이 함께 하는 자리가 명당인 거지... 최드레아 형제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