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신부의
삶과 영성
마리아 비노프스카 지음
최옥식 옮김
간택된 영혼은 예수님을 닮아 가야 합니다.
그러니 그분께서 마음대로 당신을 다루시게 해드리십시오!
가장 좋은 몫을 고른 사람은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을 통과해야 하며,
사막과 올리브 산과 십자가의 공포를 그분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쓰라린 고독을 혼자서 짊어지셨습니다.
그분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시면서 하늘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으셨던 것입니다.
영원한 평화로 나아가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거룩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온전한 봉헌을 통해 하느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 좋기로는 천국을 향유하기에 앞서, 하느님의 뜻을 이 세상에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고통을 받겠나이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죽겠나이다.'
이것은 성녀 데레사의 표어였습니다.
사랑으로 고통받는 데 비하면 연옥은 달기만 한 것입니다!
모든 환자 안에는 고통받으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모든 가난한 사람 안에는 초췌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러니 모든 가난한 사람들 안에서 예수님은 이중으로 현존하시는 겁니다.
비오 신부는 그리스도의 삶 이외에는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었다.
그가 소망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지배하에
들어가도록 도와 주는 일이다.
그의 오상 ,그가 받은 은총.
그가 행하는 기적 모두는
이 하나의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
'비오'신부님의 '오상'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는 '십자가'밖에 찾지 않았다.
.....Enchanted Dream(마법의 성) - Natalie Gr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