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예전에 15기도를 하다가 중단하고 지금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전에 15기도를 할 때 체험한 것이 있는데 바로 아빠와 오빠를 용서하는 것 이었어요
저는 오빠와 아빠를 뼈속까지 미워했어요
그리고 기도내내 그래도 미워하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 날 15기도를 하고 있는데 자꾸 아빠와 오빠가 떠올랐어요 저는 그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고
잠이 들려고 누워있는데 순간 제 주변을 마귀들이 둘러싸는 느낌에 공포에 질려서 동생에게
불을 키라고 말을 했지만 불을 켜놓은 상태에서도 저는 겁에 질려있었어요.
그리고 잠이 들었고 꿈에 동생과 통화를 했는데 동생 목소리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제가 "너 마귀지"
하니까 수화기에서 "응 나 마귀야"하는 섬뜩한 소리가 들렸고 저는 악몽을 꾸고 있다고 인식했어요
그러다가 다른 꿈을 꾸었는데 제가 방에 누워있었고 아버지도 제 옆에 누워계셨는데 멀찌감치 떨어져서
서로 얼굴도 안보고 등을 돌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창문으로 오렌지색 광채가 저를 빛추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제가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이세요?" 하고 여쭤봤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어요
저는 주님께 예전에는 기도할때 이래서 오빠와 아빠가 미워요 하고 하소연했지만
그 빛이 주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그앞에서 저는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고 오로지 가족을 미워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기 시작했으며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 펑펑울었어요 그리고 그빛이 굉장히
슬퍼보였어요 저는 꿈에서 아빠를 껴안으며 아빠 미안해 정말 미안해 하면서 울었고
순간 꿈에서 오빠가 집에 들어오길래 달려가서 껴안으며 오빠 미안해 미안해 오빠 하며 계속 울다가 잠에서
깨어났어요
그리고 다음 날 오후에 15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에요
순간 오빠가 집에 들어왔고 문을 활짞 열면서 "야 기도들어 주셨어 나 취직했어"하는거에요
순간 오빠를 보며 또 눈물이 나서 오빠를 와락 껴안고 오빠 미안해 사랑해 라고 처음으로 울면서
말했어요
오빠는 겸언쩍어 하면서 "왜 그래 알았어 알았어"하면서 부드러워지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바보같이 게을러져서 이제 그만두다 한달전부터 15기도를 다시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 아빠와 오빠와 사이가 좋아질뻔하다 다시 나빠진거같아
게으른 제가 너무 미웠어요 그래서 기도를 다시 시작했구요
제 경험이 주님께서 주신것일까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그빛을 떠올리니 눈물이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