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 베드로, 김종욱 바오로, 안태은 바오로, 최수봉 바오로 와 그외 축일을 맞이한
모든 형제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두 사도는 교회의 기둥이며 대들보입니다.
두 분 모두 교회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입니다.
이 두 사도가 있었기에 초대 교회가 건재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자신의 충직함으로 예수님을 증언하였고, 바오로 사도는 뛰어난 열정으로 예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두 사도는 오늘의 교회가 영원히 지켜야 할 신앙의 유산입니다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 복음입니다. 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마태오 복음입니다. 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복음 묵상
기원후 64년 로마의 화재를 계기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시작됩니다.
집과 재산을 잃은 군중이 폭동을 일으키자 속죄양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성난 민중이 원형 경기장에 모인 가운데 교우들이 죽어 갔습니다.
십자가에 매달아 불을 지르고, 굶주린 사자 앞에 맨몸으로 나아가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박해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박해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많은 교우가 붙잡혀 희생되었습니다. 초대 교회가 사라질 것만 같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크나큰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도들은, 그래도 한 사람만은 살아남아 박해가 끝나면 교회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고뇌하였습니다.
사도들은, 그래도 한 사람만은 살아남아 박해가 끝나면 교회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고뇌하였습니다.
그 마지막 사람으로 베드로를 지목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려고 황급히 로마를 떠나는데 그 앞에 예수님께서 나타
나셨습니다.
놀란 베드로는 엎드리며 여쭈었습니다. “꿔 바디스 도미네?”(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네가 떠난 로마에 다시 죽으러 간다.”
이 말에 깨달음을 얻은 베드로는 순교의 길로 되돌아옵니다.
그렇습니다. 죽어야 부활할 수 있습니다.
놀란 베드로는 엎드리며 여쭈었습니다. “꿔 바디스 도미네?”(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네가 떠난 로마에 다시 죽으러 간다.”
이 말에 깨달음을 얻은 베드로는 순교의 길로 되돌아옵니다.
그렇습니다. 죽어야 부활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이 원칙을 증언한 이들입니다.
‘누가 뭐래도 나만은 살아야 한다.’는 것은 세상의 법칙일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