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성심 성월 대축일

2007. 6. 15. 오전 10:36:55

글자

오늘은 예수 성심 성월 대축일입니다.
인간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쉽게 망각합니다.
사는 것에 쫓기어 정작 소중한 사랑은 외면한 채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에게 예수 성심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성심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애정으로 받아 주시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어버이는 부족한 게 많은 자녀를 더욱 가까이하고 사랑합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좋은 이웃만 가까이 하려고 합니다.
그 좋은 이웃의 기준도 내가 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를 가리지 않으시고 모두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러한 마음을 묵상하며,
오늘 우리는 가족과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예수 성심의 사랑이 우리 모두를 변화시켜 주시기를 청해야 하겠습니다.

<예수 성심 성월 기도>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주님을 일찍이 알아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
     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주님을 떠난 사람도 많사오니

●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지 않게 하소서.

●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
     저희가 모두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한 우리에서 한 목자 밑에 살게 하소서.

○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  아멘.

○  예수 성심.

●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댓글 1

  • 2007년 6월 15일 오후 6:37

    항상 마음의 양식이 되는 글 올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