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깨어 있어라" 55

2009. 8. 14. 오후 12:29:03

글자
"슬기로운 이는 제 앞에 지혜를 두고 살지만 우둔한 자의 눈은 땅 끝에 가 있다. "
 (잠언17장24절말씀)
 

실직한 경비원

 

건물 경비원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찍 정원을 가꾸고 건물을 청결하게 하며,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성실하게 일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건물 주인이 바뀌었다. 새 주인은 경비원 보다 훨씬 젊은 사람이었다.  

젊은 주인은 경비원이 해야 할 일들을 종이에 잔뜩 적어 주며 앞으로 그대로 하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며칠 뒤 경비원은 해고되고 말았다. 경비원은 글을 몰랐던 것이다.  

경비원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문맹에 나이까지 많은 그에게 일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

 

 일자리를 찾아다니다 실망만 안고 돌아오는 일이 되풀이되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가게를 열기로 마음을 먹었다.

러고는 경원원을 하면서 모아둔 돈을 모두 털어서 길모퉁이에 작은 담배 가게 하나를 열었다.

 그런데 담배 가게는 그에게 상상하지도 못한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장사가 아주 잘 되었던 것이다.

구멍가게에 불과한 담배가게는 규모가 점점 커졌고, 그 덕에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결국 그는 다른 동네에도 가게를 열었다.

그렇게 시작한 가게는  하나둘 늘어 어느새 그는 수십 개의 지점을 거느린 거대한 담배 가게 체인의 사장이 되었다.

 

 어느 날 그의 재산을 관리해 주는 은행원이 물엇다.

"사장님께선느 글을 모르시는데도 이렇게 큰 성공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약 사장님이 글을 읽고 쓸 줄을 아셨다면 지금쯤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인물이 되었겠지요.?"

그 물음에 그는 한동안 곰곰 생각에 잠겼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말햇다.

 "그렇지만도 않을 것 같네. 나는 여전히 경비원을 하고 있었겠지."(펌글)

 

일상으로 돌아온다는것.

아침출근길은 여름휴가가 많이 있었던 지난주보다 사뭇달라지게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생업을 위하여 출근전쟁을 치루는 것을 보면서 '삶은 치열한것이다'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오늘저녁은

故오성원(요셉)형제의 집에서 연도를 드리는 행사가 있습니다.

처음 세례를 받은 저를 언제나 성당및운동장에서 웃는 얼굴로 받아주었으며,

봉사는 얼마나 열심히 하였던지 궃은 일에는 항상 그가 있었으니...

(저의 신앙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줌)

축구단의 서울역 노숙자급식봉사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으며,

레지오활동도 거의...

술자리도 부르면 늘 오는 다정다감한 친구며 후배였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생활에서 늘 기억합니다.

 

 

"veritas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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