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그리움이 깊어져 외로움이 떠 오른 것인지....
속 깊은 외로움 때문에 그리움이 생겨 난 것인지....
잘 모르게습니다.
하지만 둘은 하나가 되어
무언가를 그리워하다 보면 외로워지고,
쓸쓸하다 외롭다 생각하면 그리운 것이 있습니다.....
내 나라가 아닌 곳에 살기 때문일까요,
속 깊은 서랍같은 마음 속에
그리움과 외로움을 묻어 두고 살아갑니다.
낙엽이 되어 잎을 떨구는 나무를 생각합니다.
이별이 아파 쓸쓸하고 외로워서 떨구어낸 잎이 그리워지겠지만
새순을 피어낼 찬란한 봄을 준비하는 나무의 열정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움과 외로움이 뼈에 사무쳐서 다가올 시간을 준비하는
열정으로 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노래: Anna German/나 홀로 길을 걷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