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2004. 8. 5. 오후 1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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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오늘처럼 비가 갑자기 내리면

숨어있던 작은 슬픔들이  꽃 처럼 일어납니다.

 

가끔은 모딜리아니의 저 눈과 긴 목이 꽃 사이로 늘어뜨리고 있을 때

혼자  슬그머니 추스리기도 한답니다.

 

 

                               큰 모자를 쓴 쟌느 에퓨테른느 1917

댓글 2

  • 2004년 8월 6일 오전 8:42

    잘 봤습니다

  • 2004년 8월 6일 오후 1:30

    목이 길어서 그런지 슬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