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자리는 부제서품미사에 한한겁니다.
아울러
저와 연습하는 모든 것들은 부제서품미사에 한해서 적용하는 겁니다.
평소 주일 미사 성가 하시는 것은 말가리따 지휘자님의 지도방식에 따라 하셔야 하구요.
지휘자에 따라 음악을 만드는 방향이 다를 수 있으니
저나 말가리따 지휘자님이나 여러분이나 모두 작은 십자가를 나누어 졌다고 여기시며
서로에게 맞추어 나갑시다.
잠자리에 베개 하나만 바뀌어도 몇일밤 잠이 불편한 법인데
5-6년이나 익숙해졌던 성가를 부르는 패턴을 한달사이에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잘 압니다.
물론 저도 힘들고,
이 한달이 지난 그 후에 말가리따 지휘자님도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면, 이 십자가는 기쁘게 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냥 조금 다른 경험을 잠깐 하신다고 넉넉하게 생각해 주십시오.
남성단원의 빈자리는 본당 학사님들과 깐또르 신부님들께 부탁드려 채울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