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개인날 아침...

2007. 11. 4. 오전 5: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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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영화 '어느 개인날 아침 갑자기'(Par Un Beau Matin D'ete)의 주제 음악입니다  
 
 감독:자끄 드레이
 출연:장 폴 벨몽도, 소피 더마이어, 제럴딘 채플린
 
아름다운 음악과는 달리 미인계를 이용한
남매의 음모를 다룬 탐욕적인 영화
 65년 개봉
영화보다 주제음악이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는 보지못했지만 음악이 아름다워서 올립니다.
 
11월의 어느 맑고 화창한 가을날 오후
정원을 말끔히 손질해 놓으시고 홀연히 가족곁을
떠나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댓글 8

  • 2007년 11월 4일 오후 8:50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참 힘이 되는 말입니다. 최근 저는 이 아버지란 말을 새로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아직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더 기쁘구요. 아버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 화창한 가을날 오후에 무엇보다도 아버지를 떠 올릴 수 있다는 건 분명 행복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 2007년 11월 5일 오후 12:37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하신날 몰래 눈짓으로 불러내 예쁜 랜드로바 신발 한 켤래를 사주시고는 돌아와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으시면서도 제게 살짝 웃어주시던 아버지,, 잘 생기셨던 외모에 언제나 흐트러짐없는 옷차림으로 속초시청 영국신사가 별명이셨던 내 아버지,, 언제나 그립고 보고싶은 아버집니다.

  • 2007년 11월 5일 오후 2:57

    May Be I Will Cry

  • 2007년 11월 5일 오후 3:26

    It's up to you........Jeong-Soo~~~

  • 2007년 11월 5일 오후 10:08

    향수에 젖게 하는 감미로운 음악 감사 . 어린시절의 아픔이...

  • 2007년 11월 6일 오전 9:31

    음악과 영화는 그 시절 그 추억을 떠오르게 할수있는 무서운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 2007년 11월 6일 오후 10:31

    기분이 멜랑꼴리 하노라면 앞 주제만을 멋대로 변주해가며 허밍과 휘파람으로 한없이 불러제끼고는 했는데...새롭습니다.^^

  • 2007년 11월 7일 오전 12:18

    현미씨아버님 정말 멋쟁이셨군요...보고싶어도 뵐 수 없는 곳에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