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먼 추기경의 묵상기도

2005. 3. 17. 오전 1:20:42

글자

아래 글 보고선, 헨리 뉴먼(J. H. Newman) 추기경님에 대해 찾다가, 발견한 묵상기도 입니다. ^^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하심은 특별한 봉사를 위함입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맡기지 않은 일을 굳이 내게 맡겨 주십니다.

살아있는 동안 그 사명이 아예 모를 수는 있어도

내세에서 결국 밝혀질 사실입니다.

 

나는 사슬의 고리 사람들 사이의 유대를 결속하는 고리입니다.

그 분께서 부질없이 나를 창조하실 까닭이 없으니

선업을 쌓는 가운데 그 분의 일도 하렵니다.

오로지 그 분의 계명을 지키기만 한다면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내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나는 평화의 천사 진리의 설교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을 신뢰합니다.

 

 

어디서 어떤 처지에 있든 나는 절대 버림받지 않습니다.

내가 병 중이라면 내 병이 그 분을 섬길지도

혼란의 와중이라면 내 혼란이 그 분을 섬길지도

슬픔의 와중이라면 내 슬픔이 그 분을 섬길지도 모릅니다.

 

그분께 헛된 일이란 있을 리 없습니다.

당신 자신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잘 알고 게시는 까닭입니다.

내 곁에서 친구들을 앗아갈 지도 낯선 이들 가운데로

나를 내던지실지도 모릅니다.

내게 미래를 감추어 두심으로써 나로 하여금 고독을 느끼고

내 영혼은 쇠장해지도록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그 분은 당신이 하고 계시는 일을 잘 알고 계십니다.

댓글 4

  • 2005년 3월 17일 오전 1:22

    그 분을 신뢰합니다..

  • 2005년 3월 17일 오전 9:03

    언젠가 미사드리러 가는데 갑자기 "안젤라야 네가 태어날때도 나는 기뻐했다"는 하느님을 느끼게 되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언젠나 사랑이신분 그분을 우리 모두 신뢰합니다.

  • 2005년 3월 17일 오전 9:27

    주님을 신뢰합니다. 온 맘 다해!

  • 2005년 3월 17일 오후 3:17

    그 분의 뜻이라면....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