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은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 파견근무를 나온곳이 어디인줄 아세요?
바로 종로구청 바로 옆이랍니다.
학교와는 바로 3정거장 차이입니다.^^ 제가 오늘 또 주님께 감사를 드릴 일이 생겼어요.
우리 사무실은 원래 부천에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반에 수업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도 엄두도 못내었답니다.
일주일에 수요일 강의 들으러 오는게 유일한(?) 제 삶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오늘 퇴근길에 새로 시작
한 73기 월요일 저녁반 수업을 다시 들을수 있게 해주시니 얼마나 좋던지요, 감사를 않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일을 할수 있도록 일터를 마련하신 주님께서 얼마나 나를 구체적으로 사랑하시는가를
깨닫게 되니 가슴 벅차고 너무나도 기쁩니다. 
우리반 안드레아형제님의 부인이신 자매님도 함께 오셔서 1단계 3주째 강의인 '악의 세력'시간을 함께 들었습
니다. 예전에 분명히 들었는데도 또다시 생소한걸 보니 제자신 다시 한번 반성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꽉찬 강의실안에 73기 신입생들이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을 뒤에서 뵈면서 우리반의 옛모습도 떠올리게 되었고
정말 하느님께서 많은 일꾼들을 끈임없이 당신 사랑으로 불러모으시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않되는일이 없습니다.~!!
+주님, 새로이 시작하는 73기 월요반, 수요반 학생들에게 당신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주시어 한분도 결석없이
끝까지 진리를 묵묵히 실천하며 그들안에서 복음화가 생활화 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들을 이끌어주시는 정치우(안드레아)교장선생님께도 영육간의 건강을 허락하시어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제자로써 예수님을 본받아 항상 겸손하고 온유할수 있도록 지켜 주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