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005. 3. 2. 오전 10:34:42

글자

오늘 아침 평화방송에서 들었던 이야기, 잠시 나눌께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기종의 핸드폰을 쓰려고 합니다.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듣고, 텔레비젼도 보고...

그렇지만 핸드폰의 본질은 전화를 걸고 받는 거겠죠?

 

이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의 본질인 하느님 사랑, 이웃사랑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주님, 우리 스스로 율법에 얽메이고, 이웃에게 율법에 얽메일 것을 강요하지 않게 하소서!

 

의정부교구내 복음화학교의 인준을 앞두고 있는 오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 안에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규정이 많아지게 마련인데, 그로 인해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리 복음화학교를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열린미사 바로 그러한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강론 중에 신부님께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드러나지 않는 신앙인의 태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눈이 소복히 내린 오늘, 미사를 드리고 오면서 하느님께서 제게 주신 선물에 감사했습니다.

눈이 오는 걸 참 좋아하는 제게 주님께서 힘내라고 이렇게 멋진 정경을 펼쳐주셨나봐요.

 

제가 명동쪽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맘에서 주님께 청하고 봉헌했습니다.

주님 말씀안에서 일하고 사랑을 실천하게 될 날을 저의 영혼 구원을 위해 주님께서 마련해 주시리라 믿고 청하며 감사드렸습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을 온맘을 다해 사랑하라.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말씀을 따라 살아가려고 오늘도 몸부림쳐 볼랍니다.

제 힘으로는 부족함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청합니다.

 

또한 성요셉 성월을 맞이해 우리 자주 성요셉께 도움을 청해보아요!

묵묵히 드러나지 않게 진리를 실천했던 요셉성인을 따라 주님을 닮아가자구요!/베로

 

댓글 3

  • 2005년 3월 2일 오후 12:10

    마더데레사의 영화가 생각납니다. 틀에 얽매이지 말고 본질을 잃지 않도록 성요셉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 2005년 3월 2일 오후 1:17

    하느님 사랑 + 이웃 사랑= 진정한 사랑

  • 2005년 3월 2일 오후 4:49

    맞아요...묵묵히 진리를 실천한 마더데레사...진정한 사랑이겠죠? 사랑나눔 하러 오늘 꼬옥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