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독서자는 합당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먼저 독서자는 마음의 준비(성서적 준비와 전례적 준비)와 함께 기술적인 준비도 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독서 전문을 읽고 충분히 이해한 다음 전례에서 독서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날 독서는 집에서 미리 읽고 준비해야 합니다. 미사 전에 흘깃 한 두 번 읽어보는 것으로는 결코 부족합니다. 그리고 성서를 읽으면서 각 말씀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고, 읽고 있는 것을 진정 내가 이해하고 있는지, 또한 제대로 발음하여 읽는 지를 자문해 보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독서의 준비를 마치면 독서를 위한 실질적인 연습과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독서대에 올라가고 내려올 때에는 “제대”를 향해 절을 해야 합니다. 사제와 교우들이 함께 미사 드리는 제대는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복음을 봉독할 때에는 봉사자와 모든 교우들이 독서대로 몸을 돌려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